남파랑길 40코스: 17km 도전, 독일마을 지나 바다와 산, 강을 넘나들다
경상남도 남해군에 위치한 남파랑길 40코스는 천하몽돌해변입구(또는 물건마을 버스정류장)를 출발점으로, 금산 자락의 내산을 중심으로 바다, 산, 강(저수지) 등 다채로운 자연환경을 지나 최종 목적지인 물건마을 버스정류장(또는 천하몽돌해변입구)에 이르는 약 17.0km의 걷기 여행길입니다. 공식 소요 시간은 6시간 30분으로 표기되어 있으며, 난이도는 남파랑길 전체 코스 중에서도 '어려움'(일부 자료에서는 중상)으로 분류됩니다. 40코스의 가장 큰 특징은 17km가 넘는 긴 거리와 '어려움' 난이도라는 체력적인 도전을 선사한다는 점입니다. 하지만 그만큼 금산 자락의 내산을 중심으로 바다, 산, 강(저수지) 등 다채로운 풍경을 넘나들며 걷는 재미가 있습니다. 코스 중간에 독일마을과 천하저수지, 편백나무숲, 내..
2025. 6. 15.